남명초등학교(교장 임종일)는 친구사랑주간(7. 7~10)을 맞아 지난 8일 인성과 창의를 뽐낼 수 있는 ‘남명 다랑이 온고일심’활동을 진행했다.
‘남명 다랑이 온고일심’은 조상의 지혜와 도전이 만들어낸 다랑이 논의 의미를 남명 교육과정 속에 새롭게 해석하여 적용한 활동으로 3학년 6학년까지 4개의 학년이 무학년제로 팀을 이루어 도전과제를 정하고, 선배와 후배, 교사가 함께 창의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활동이다.
1학기 미션은 옛것의 소중함과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전통놀이 대회와 나무젓가락과 고무줄로 관성과 탄성력, 작용반작용의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투석기 만들기 대회로 진행됐다. 또 투호놀이, 윷놀이, 오목, 장기,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벗어나 우리 민속놀이의 재미와 우수성을 깨닫고 좀 더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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