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자중학교(교장 신동철)는 지난 3일 평소 공예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나!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모자이크 공예 체험 교실을 열었다.
Wee클래스인 꿈 키움 교실에서 열린 이번 체험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모자이크 공예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하며, 심신의 안정과 친구들과의 소통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 시간동안 학생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고, 학생들의 진지한 눈빛과 표정으로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은 미래에 공예가를 상상하기에 충분한 시간 됐다.
한편 남해여자중학교는 “Wee클래스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업과 진로에 대한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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