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가 최근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교내 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족마을에서갯벌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지락 캐기, 고동 줍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갯벌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종류와 각 생물의 특징을 배웠다.
이외에도 남해초등학교는 교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총 43명에게 치과진료 쿠폰과 안경 구입비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초등학교 김남두 교장은 “교육복지학생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적어도 아이들의 복지를 위한 지원에서는 국가적인 차원의 뒷받침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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