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년연합회 2015 단합대회’ 개최

남해육사년연합회(회장 조대주) 가족들이 우리고장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친구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월포해수욕장과 가천다랭이마을 일원에서 ‘남해육사년연합회 2015 가족 친선과 단합대회’가 개최된 것.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연합회원과 가족이 참여했으며 박영일 군수와 여상규 의원, 서천호 전 국정원 제2차장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고 육사연합회원들의 영원한 우정을 당부했다.

21일 오전 월포해수욕장에 집견한 회원들은 버스편으로 가천다랭이마을로 이동한 뒤 가천마을부터 월포해수욕장까지 약 5.8km를 걷는 바래길 걷기를 실시했다. 이어 월포해수욕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카약체험 등을 실시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남해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