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한국지엠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으로부터 스파크 차량 1대를 지원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서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고 있는 ‘차량기증사업’에 신청해 올해 전국 40개 기관 중 한곳으로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
지난 21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열린 기증식 행사에 참석해 차량을 전달 받은  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군내 가정폭력 상담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 상담소 운영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변복자 소장은 “그동안 관내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하거나 상담을 위해 가정을 방문할 때, 직원 개인의 차량을 사용했던 애로점을 해결하게 됐다”며 “차량을 지원해준 한국지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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