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장애인연합회(회장 주남식)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해국민체육센터 내 1층에 군내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참여하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해군장애인연합회는 군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통해 스스로 자립심을 키워 향후 스스로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하고자 카페를 운영한다.
장기적으로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등이 군내 장애인 직업의 한 직군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연합회는 직원들의 인건비 외 수입금은 지역 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계획에 따라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페는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마치고 국민체육센터 개관과 비슷한 시기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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