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와 삼천포 제일병원(병원장 정판준)이 지난달 30일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질 높은 의료 확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이태권 회장과 삼천포제일병원 정판준 병원장 등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에서 발생하는 건강 및 질환 관련 사항에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상담을 위해 상호 약속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삼천포제일병원은 남해군지회 소속 어르신을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지원, 입원 결정 환자의 신속한 입원 조치 등을 지원한다.
이태권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은 “군내 남해병원에 이어 2번째 협약을 체결해 준 삼천포제일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회소속 어르신들이 군내·외의 병원시설에서 불편함 없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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