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조리강좌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군내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 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강좌를 마련해 지난 1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강좌는 영양개선을 위한 각종 요리법과 영양식단 구성에 대한 기본 교육, 요리실습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재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중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조리강좌에 희망을 원하는 임산부는 남해군 보건소 건강생활팀(860-8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 보건소는 이외에도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쌀, 당근 등 19가지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섭취상태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의무교육 및 상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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