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봄의 전령, 노루귀꽃 ‘활짝’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토 봄의 전령, 노루귀꽃 ‘활짝’ 기자명 정영식 기자 입력 2015.03.09 17:38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오늘은 긴 겨울잠을 마치고 만물이 태동한다는 경칩(驚蟄)이다. 지난 4일 남해군 창선면 적량마을 인근 산기슭에 어린 노루의 귀를 닮았다 해 붙여진 이름의 노루귀꽃이 언 땅을 뚫고 연보라빛 꽃망울을 터트리며 남녘의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노루귀의 꽃말은 ‘인내’와 ‘위로’로, 엄동설한 차디찬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희망의 새 봄을 알리는 노루귀의 특성과도 맞닿아 있다. 키가 작아 바닥에 바짝 엎드려야만 비로소 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는 노루귀는 국내에만 자생하는 야생화로 복수초, 바람꽃 등과 함께 대표적인 봄의 전령(傳令)으로 꼽힌다. /글 정영식, 사진 차용현 기자<뉴시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이 시각 추천뉴스 “나상도 가는 곳엔 우리도 간다” 임종옥 교육학박사 ‘홍조근정훈장’ 수훈 영예 남해~여수 해저터널 도로선형 민원 제기… 국도 승격ㆍ해지 논란, 노선 변경 요구 김평진 향우 ‘삼성전자 부사장’ 승진 이동면 용소마을, 2023 마을바래길 선정 4.10 총선, 남해ㆍ하동ㆍ사천 지역 누가 뛰나 한옥두 향우, 대한민국 최초 마라톤 ‘1200회 완주’ 달성 “나상도 가는 곳엔 우리도 간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 5월은 푸르구나, 오늘은 어린이날~’ 핸드폰으로 사이버농장 ‘남해마을 키우기’ 추진 보물섬 남해에서 ‘드론’ 배우자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5월 4일(토) 개최 남해군과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증진 협약’ 체결 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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