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2일 오전 본서 3층 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고식은 지난달 29일 단행된 경정·경감급 인사발령에 이어 경위 이하 직원들에 대한 인사발령이 이뤄졌으며, 대상자는 교류인사로 타서에서 전입해 온 19명을 포함, 총 36명 규모로 이뤄졌다.
남해서 박종열 서장은 이날 신고식에서 “많은 인원의 자리가 바뀌는 만큼 조속한 업무 숙지로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인사발령 신고에 앞서 남해경찰서는 지난 1일 창선파출소 김정하 경사를 경위로 승진 임용하기도 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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