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빨간 단풍도 물이 들지도 않았고, 길거리엔 낙엽조차 떨어지지 않는다. 단지 심해진 일교차가 새삼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듯했으나 지난 16일 해양초등학교 운동장이 가을이 왔음을 가장 잘 주고 있었다. 가을운동회가 열린 해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박을 터트리려는 고사리 손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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