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난령초제13회동창회가 지난 14일 저녁 6시30분 동대문역 근처 충무횟집(대표 최석춘)에서 모임을 가졌다. 12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12월 초에 열릴 난령초제13회총동창회 모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

최길성 회장은 “이번 총동창회 모임은 재경동창회가 주관하는 자리인 만큼 서울에 있는 동창들이 합심하여 대회를 원만히 치르자”고 당부했다. 또한 최길성 회장은 대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특별회비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고 회원들의 논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모금할 뜻을 모았다. 난령초제13회총동창회 대회는 12월 4일~5일 1박 2일간 단양관광호텔(대표 이환성)에서 전국의 동창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고수동굴과 구인사, 유람선 관광 등이 준비되어 있다.(최길성 회장 011-393-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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