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들의 권익보호 및 법률문제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활법률 교육’ 특강에 대해 연이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이 법률에 대한 지식이 없는 농어촌 노인들이 상속 문제 등으로 금전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진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은 소중한 재산 지키기, 유언장 작성, 성공적인 상속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고, 상황별 필요한 법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법률사각지대에 놓여 온 저소득 취약계층 군민들에게 법률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법률홈닥터의 박지현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특강은 지난달 24일 남면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설천노인대학에서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내달 5일 고현노인대학에서 10시에서 11시까지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관내 어르신을 포함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노인청소년팀(860-3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특강외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법률홈닥터 서비스가 필요한 남해군 군민은 법률홈닥터 사무실(860-8800)이나 이메일(law_law@nate.com)로 상담예약을 하면 된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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