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에서 ‘에이즈 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감염예방 및 감염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해군 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 직원 20여명은 해수욕객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상담, 무료 익명검사에 대한 홍보책자와 물품을 나눠주는 등 에이즈 감염예방 홍보 활동을 하는 한편 감염인 사진전도 함께 진행했다.
/김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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