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유일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가온누리(대표 송대성)가 깐마늘 및 흑마늘 제조 및 생산 등을 담당할 장애인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근로에 대한 의지와 능력이 있고, 출퇴근이 가능한 장애인으로 장애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지참한 후 내달 30일까지 가온누리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개별 면접 및 직업평가 후 합격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근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이며 휴일근무 및 연장근로 시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임금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근로능력 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근로자 모집에 관한 문의사항은 가온누리(864-2002)로 하면 된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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