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집(시설장 김충효)이 지난 15일 시설 거주인을 대상으로 카약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장애인들이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1회 추진되고 있다.
이 날 남해사랑의집 거주인들은 두모녹색농촌체험마을기업 정동권 해양레저 강사의 안전교육 및 장비 착용법,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 등 설명을 듣고 카약, 씨카약(바다레프팅), 모터보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상주두모마을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지원을 위한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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