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편리를 위한 생활체육시설이 공사 중에 중단되어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있다.
막대한 예산까지 투입되어 많은 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던 와중에 공사업체 측의 사정으로 갑작스레 중단된 상황에 이르면서 건물은 날이 갈수록 방치되어 보기에도 안 좋을 뿐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 건물이 방치될 것인지 아무도 확답을 주지도 않은 상황에 군민들은 마냥 기다리기만 하고 있을 뿐 이다.
언제쯤 제대로 된 체육관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군민들이 편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이 하루빨리 제 모습을 갖추었으면 좋겠다. 남해군에서도 이 시설에 대한 알맞은 조치나 큰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이유빈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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