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이틀간에 남면 가천 다랭이 마을에서 ‘다랭이 논 축제’가 열렸다.
축제기간동안 써레질체험, 모내기, 논 썰매 타기, 다양한 전래놀이와 재밌는 타악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농경체험 뿐만 아니라 바다체험행사로 이번 축제에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여러 체험으로 더욱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한동안 중단되었던 축제라 올해 다시 개최하면서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남해를 알릴 수 있고, 농경에 대해 한층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한편으로는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만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마련한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이유빈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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