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소속 남해지역 성도 15명이 지난 22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남해읍 평현리 이두현 씨의 마늘 밭에서 진행된 이번 일손 돕기는 부족한 일손으로 적기수확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지원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두현 씨는 “마늘을 수확하고 모내기를 앞두고 최근에 서울에 사는 딸의 출산으로 아내가 올라가는 바람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농번기 일손 돕기 행사를 마련한 남해 하나님의 교회 윤 성 당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돕는 일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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