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의료원 안철 신경외과 주임과장이 군민들에게 ‘척추디스크 질환의
최신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문화원에서 부산동의의료원 신경외과 안철 주임과장이  ‘척추디스크 질환의 최신치료 및 예방법’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디스크 질환의 종류, 예방법, 치료법,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 등에 대해 설명했고, 치료법의 경우 실제 수술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안철 과장은 군내 노인들의 평소 생활습관이나 걸음걸이, 자세 등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해 강의를 들으러 온 사람들이 많이 공감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전문적인 의료지식이 부족한 군민들이 자칫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부분에까지 지적을 해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한편 안철 과장은 이날 직접 준비해온 다기세트와 무료진료권을 추첨을 통해 군민들에게 나눠줬고, 강의료 20만원을 향토장학회 기금으로 기탁해 남해가 고향이 아닌데도 남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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