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28일 남해군 남해읍 공용 터미널 주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교회 성도 23명이 참가해 쌀쌀한 날씨 속에 공용터미널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친 결과 100L 마대포대 22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 활동을 지켜본 남해읍 북변리 유림동 김행곤 이장은 “평소 책임의식을 가지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거리정화에 참여한 서봉선 씨는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례도 줄어들어 시민의식이 향상되었으면 한다.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니 환경정화운동의 중요성도 느끼며 다시는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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