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5개 녹색농촌체험마을 사무장 평가, 오늘 실시

녹색농촌체험마을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한 ‘사무장 평가’가 22일(오늘) 실시된다.

이번 평가를 위해 경남도청 강주식 담당자와 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황지운 이사가 22일 남해군을 방문하며 농업기술센터 체험마을 팀 최정배 담당자도 평가에 동참한다.

이날 평가에서는 현재 사무장 채용지원을 받고 있는 덕월, 홍현, 두모, 적량, 왕지 등 5개 마을 사무장이 평가를 받게 되며 평가항목은 체험마을실적, 사무장고용현황 및 근무환경, 마을자립도, 마을홍보노력, 사무장만족도 등 총 17가지다.

평가결과는 늦어도 내년 1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평가 우수 사무장에게는 지난해와 같이 내년 1년간 월 3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홍현마을 이광석 사무장이 110점 만점 중 101점을 얻어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바 있다.

한편 이번 사무장 평가는 경남도내 우수 녹색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을 선발해 시상과 함께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 사무장들의 사기진작과 마을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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