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극 ‘행복한 가족’부터 17일 ‘청소년교육연극발표’로 마무리

대장정의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는 ‘제6회남해섬공연예술제’가 오는 10일부터 마지막주 일정을 이어간다.

이번 5주차 일정은 연극과 마당극, 영화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먼저 10일 오후 3시 탈공연예술촌 실험극장에서는 극단 ‘객석과 무대’의 연극 ‘행복한 가족’이 막을 올리며 11일 오후 3시에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남해바다 낭랑할배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3일 오후 7시, 영화 ‘쉬리’가 실험극장에서 상영되며 14일 오후 8시부터는 남해여중 관악부와 경찰공무원 ‘통기타 듀오’, 직장인밴드 ‘파도소리’ 등이 함께 꾸미는 ‘함께 즐겨요’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이어 (사)우리소리보존회경남도지회가 펼치는 ‘보물섬에서 풀어내는 가락2’공연이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3시 실험극장에서 열리는 청소년교육연극발표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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