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큰들문화예술센터는 남해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사물놀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히고 관심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나도 예술가’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40~6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물놀이, 모듬북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연습일정은 초보자의 경우 8월 6일(화)부터 12월 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이며 연습장소는 남해문화체육센터 지하연습실이다. 연습용 악기 및 공연의상은 본인이 준비해야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13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상기한 바와 같이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큰들문화센터(852-6507) 또는 남해군청 문화관광과(860-8623)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군청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