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포함 서부권, 내달 12일 경남과학고에서 열려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과 함께 경남 교육의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현장토크,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진행 중이다.

‘우문현답’은 2014 경남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전 지역교육현장의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19일 창원과학고등학교에서 중부권(창원, 의령, 함안)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남해가 포함된 서부권(진주, 사천, 남해, 하동)은 내달 1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경남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학부모, 교원, 일반직, 학교회계직 등 다양한 도민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꿈을 키우는 학교·함께하는 교육’을 위해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학교 현장 등이 해야 할 일과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한 현장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크 참가자는 온라인 신청자와 지역교육지원청 추천 인원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은 http://goo.gl/6HEek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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