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3기 여성대학 개강식’에서 입학생대표가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남해군수협 여성대학(학장 박영일)은 지난 5일 남해군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3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배움의 기쁨을 안고 찾은 40여명의 신입생과 남해군수협 여성대학 박영일 학장, 경상남도의회 이재열 의원, 남해군의회 최정자, 김정숙 의원 등과 남해군수협 임직원이 참석해 개강식을 축하했다.
이번 제3기 여성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교육·교양 등의 내용을 포함한 8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개강식에서 남해군수협 여성대학 박영일 학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이 국가의 통수권을 맡는 시대가 열린 지금 여성대학을 통해 정보와 지혜를 습득하고 공유해 관내 발전을 이끄는 리더들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해군수협 여성대학은 지난 2011년 문을 열어 수료생들의 지식향상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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