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지난 3일 한 어린이집 원아들의 ‘꼬마 운동회’가 남해군문화체육센터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따사로이 감싸는 5월의 햇살을 맞으며 달려가는 노랑 병아리들의 얼굴에 피어난 작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