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15호 태풍'메기'가 다행스럽게 우리 지역에는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19일 새벽 3시부터 5시 사이 남해에 상륙한 태풍 ‘메기’는 많은 비와 강풍으로 큰 피해를 예상했으나 기상청 예보와는 달리 별다른 피해없이 지나갔고 바닷가로 들판으로 나온 군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인터뷰 - 김필곤 재해예방계장 >


이번 태풍으로 서면지역이 181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가장 적은 강수량은 창선지역 75mm로 평균 127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순간최대풍속은 초당 7.8m/s에 그쳤습니다.

이는 사실상 남해에 상륙시 태풍으로서의 위력을 완전히 잃은 것이어서 우리지역에는 별다른 피해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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