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원예 프로그램 '행복한 울타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8일부터 주 2회씩 약 20일간 진행된다.
총 8회기로 진행되는 원예프로그램은 화분 가꾸기, 콩나물 기르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장애인을 도와주며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중3~고2, 총 10명으로 강사로는 엄성화 원예치료사가 함께 한다.
모집기간은 오늘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863-5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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