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토) 오후 3시, 30일(일) 오후 3시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는 ‘남해섬 연말연시 공연예술제’ 일환으로 유명 가수 김경호 밴드 기타리스트 출신이자 싱어 송 라이터 지태를 영입해 배우가 록을 연주하고 로커가 연기를 하는 ‘샤이닝 스타’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 국립극장의 무대에도 올랐던 ‘샤이닝 스타’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작사가와 작곡가가 그들의 사랑 이야기로 음반을 만드는 설정으로 픽션과 논픽션의 영역을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공연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9일(토) 오전 11시에는 극단 소리에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20여명 장애인들과 함께 준비한 전래동화 공연이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다초실험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 jyp@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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