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초등학생 2명이 지나가던 승용차에 치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오후 5시 30분경 도마초에서 이어리로 가는 국도를 따라 걷고 있던 도마초 학생  학생 두명이 읍에서 노량쪽으로 운행중이던 아반테 승용차(차량넘버는 부산임)에 치여 1명은 즉사하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중태에 빠진 학생은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현재 위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건을 조사중인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이 학생 두명은 도마초 4년에 재학중인 김아무개학생들이며 하교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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