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남실버가요제전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경남 실버세대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등 활기찬 노년을 위해 펼쳐지는 실버가요제전은 남해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무대로 경남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실버세대들이 무대에 올라 멋진 가요솜씨를 뽐내게 되며 김양, 금잔디, 조은아, 황혜림 등 유명한 가수들이 초청돼 축하공연을 펼치게 된다.
실버가요제전 본선에 앞서 지역별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김용균(72, 진주시), 박금도(74, 창원시), 유종윤(65, 김해시), 김광순(65, 마산시), 윤현식(71, 창녕군), 이인자(69, 함안군), 조봉연(81, 하동군), 강윤선(72, 거창군), 강옥선(65, 고성군), 권경자(70, 합천군) 씨 등이 오는 15일 본선에서 또 한번 노래실력을 뽐낸다.
남해군 본선 진출자는 오늘 예선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제5회 경남실버가요제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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