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필가협회 홍억선 회장과 수필가 문하생들이 지난달 28일 문학기행의 일환으로 남해를 방문했다.
가천 다랭이마을 출신인 김희자 작가와 함께 남해를 방문한 대구수필가협회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독일마을과 유배문학관, 가천 다랭이마을을 들렀다.
김희자 작가는 “수필의 길을 함께 가는 지인들과 나의 고향인 남해를 방문하게 돼 뿌듯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집에 들러 팔순을 넘긴 부모님과의 사진을 남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희자 작가는 그간 고향인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에서의 추억을 소재로 작품을 남겼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상수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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