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그라운드골프클럽(회장 정안기)이 창단 2개월여만에 정식 대회에 첫 출전해 단체전 4위(장려)와 개인전 10위(오영숙)를 기록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군내 클럽 중 9번째로 비교적 뒤늦게 창단해 이번 농협배 대회에 출전한 미조클럽은 비록 상위권 입상은 못했지만 클럽 회원 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우승보다 큰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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