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남해바래길 화전별곡을 걷는 제61차 토요걷기 일정에 70여명이 넘는 길동무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걷기모임에 함께 했던 길동무들은 걷기 중간 편백나무향으로 가득한 내산휴양림 전망대에서 피아노 연주와 시낭송에 빠져 들며 휴식을 취했으며 굴 껍질을 이용해 목걸이를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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