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학 초청 2013학년도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사진>

이날 입시 설명회에는 남해제일고와 남해고등학교를 비롯한 군내 여러 고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석해 지난해와 올해의 수시전형의 특징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설명을 했다.

입학 사정관들은 올해 수시전형은 수시모집의 복수지원 횟수가 제한되어 있고, 수시모집에서 추가합격이 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한 원서 접수를 할 것 을 조언했다.

또한 입학 사정관제에서 중요한 부분인 자기소개서 작성 시 각 학교의 인재상을 잘 알아보고 그 학과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파악해 진솔하게 작성할 것과 면접 시 감정변화를 자제하고 속어, 은어, 유행어의 사용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모의 평가에 대해 6월, 9월 모의평가에 응시했던 특성화 고교 학생들이나 재학생들이 실제 수능에는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해 학업에 열중해 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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