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홍보단이 여수세계박람회 관광객 남해 유치와 지역대표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울산 등 전국 주요 행사장 방문길에 올랐다.
문화관광해설사 4명과 체험마을연합회 관계자 1명으로 구성된 남해군 관광홍보단은 축제장과 휴게소, 고속버스터미널, 야구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하여 박람회장까지 30분의 뱃길을 연 서상여객터미널을 알리고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5월 19~20일)와 ‘보물섬 마늘축제’(5월 25~28일), 체험마을 릴레이 행사 등을 홍보한다.
이를 위해 200인치 LED 모니터를 탑재한 2.5톤 차량을 준비, 남해 관광지와 여수엑스포를 홍보하는 영상을 상영하여 관심을 끌어 모으고 홍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지난 16일에는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과 부산역 광장, 사직운동장 등을 방문하여 홍보용 리플릿 1,000부를 배부했으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역행사와 축제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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