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 단항에서 율도삼거리 쪽 국도. 왼쪽은 수산방향이고 우측은 지족방향이다. 하지만 이곳에 이 사실을 알리는 표지판이 제대로 부착되어 있지 않아 처음 이곳을 찾는 차량들은 상당히 혼란스러워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여론이다.

주민들은 "특히 밤에 빠른 속도로 내려오던 차 중 이곳이 삼거리인줄 모르는 경우엔 급히 좌회전하다가 잘못 들어서 삼거리의 마늘밭을 망치거나 집을 받은 적도 있다"며 "삼거리 한창 지나 있는 표지판대신 삼거리로 오기 전 내리막길 위에 표지판을 세워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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