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보물섬, 일본마을 사업 심의 통과

▲경남도모자이크프로젝트 사업선정이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사진은 조도와 호도 사업시설배치도 모습.

 

남해다이어트보물섬 조성사업과 일본마을 조성사업이 ‘경남도모자이크프로젝트 사업’심의를 통과했다.

남해군 문화관광과 및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지난 5일 모자이크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보물섬다이어트 사업은 ‘일상에서 벗어나 육체적·정신적 풍요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미조면 조도 호도 일원에 시행되며 다이어트센터, 숲속 명상센터, 수상가옥 및 스파빌라, 서바이벌 게임장, 짚 트랙, 산책로, 전망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 면적은 240,271m2(조도 143,523m2, 호도 96,748m2)이며 160억 원의 사업비(도비 70억 원, 군비 30억 원, 민자 60억 원)가 투입된다.

또한 일본마을조성사업은 총면적 10만 m2에 410억원(국비 20억원, 도비 130억원, 군비 50억원 민자 210억원)이 투입되며 50동의 일본식 주택과 일본 문화체험관, 전통찻집, MK기념관, 커뮤니티센터 등의 시설이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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