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농협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뛰는 머슴이 되겠습니다”

 

 

새남해농업협동조합장 출마자 후보 김선효

출생년도·출신학교

1952년 설천면 문의리 출생

1965년 설천초등학교 졸업

1968년 설천중학교 졸업

프로필

새남해농업협동조합 초대 전무 역임 (전)

설천농업협동조합 전무 역임(전)

고성군 하일농업협동조합 상무 역임 (전)

경상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수료

설천산악회장 역임 (전)

설천면 자연보호협의회장 (현)

주요공약사항

1. 농산물 판매 경매 방식 개선, 온라인 판매 등 직거래 유도로 제값 받기에 최대 역점

2. 원로 조합원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신규 소득 작목 개발·입식과 영농지원 확대로 소득증대 향상

4. 종합미곡처리장을 현대화하여 남해쌀 홍보 및 판매(향우를 통한 판매 기반구축)강화

5. 마늘 시금치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장 설치(남해-노량간 국도주변)

6. 축산농가 배합사료 공급 회사의 다원화

7. 행정과 군내 농·축협 공동사업으로 TMR사료공장 설립 추진

8. 경영의 내실화로 환원사업과 이용고 및 출자 배당을 확대해 조합원의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보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출마의 변 

 

지금 우리 농업 농촌은 국가 경쟁력 확보라는 미명하에 FTA를 무차별적으로 추진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농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특히 농업인 대표자로서의 조합장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망망대해에서 높은 파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선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듯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협의 선장인 조합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저는 이 험난한 파도를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넘을 각오가 돼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마라톤 선수같이 달려갈 것이며 힘이 필요한 곳에는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겠습니다.

농업 농촌 특히 농협을 사랑하는 열정과 미래가 보이는 사업을 펼치고 여러 채널을 통한 각종 정보를 조합원과 같이 공유하여 변화에 대처하면서 과감하게 각종사업에 도전해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조합원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저의 35년간의 농협근무 경험으로 투명한 책임경영과 조합원에 대한 봉사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농업인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고자 합니다.

농업은 남해미래를 책임지는 생명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생명이 우리네 부모님들처럼 점점 늙어가는 현실에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통탄을 금치 못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제가 생명의 현장속으로 들어가 여러분들의 머슴이 되려 합니다. 농업을 귀히 여기는 조합원님들의 성원을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조합원이 주인 되는 농협 만들겠습니다”

새남해 농업협동조합장 출마자 후보 류근준

출생년도·출신학교

1954년 서면 정포리 출생

1966년 중현초등학교 졸업

1969년 고현중학교 졸업

1972년 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제1회)

프로필

 삼동 농협 근무

서면 농협 근무

새남해농협 설천지점 근무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근무

새남해농협 본소 근무(2010년 4월 명예퇴직)

주요공약사항

1. 조합원 편익 위주 농정- 현장중심 경영으로 조합원 편익 제공

2. 자립경영 실현

3. 농협의 경쟁력 강화

4. 농산물 유통 활성화

5. 추진 중 사업 계승발전

- 광역 친환경 사업 성공적 완료 및 사업연계발전

- 농산물 유통 가공사업 확대 및 적극적 추진

- 서면지점 농산물 집하장 및 영농자재 백화점 신축

- 설천지점 하나로 마트 신축

출마의 변

농협은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 선출해 주신다면 다음 사항은 반드시 추진하여 선진농업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책임경영, 투명경영의 확립을 통한 경영의 자립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농협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수익구조를 과감히 개선하여 각종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 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농협의 수익 구조를 경제 사업 위주로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입니다. 산지의 규모화·전문화를 촉진하고 시장 교섭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해 국내외 판로개척과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인터넷 쇼핑몰과 사이버 거래 등 다양한 직거래 추진으로 유통 비용절감 및 안정적 공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 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적정한 예산 투자 및 농업̇̇·농촌 분야의 지원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농협의 예산이 선심성, 소비성으로 지원되고 있는 부분은 과감히 축소 내지는 개선하겠으며 생산기반시설 및 조합원 편익 사업의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함으로써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재산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넷째,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새로운 수요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GAP, HACCP, 이력추적제 등 사전 예방적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으로 우리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키워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2년 이라는 농협생활의 전부를 현장의 중심에서 조합원여러분과 함께 뛰어오면서 무엇이 조합원 여러분에게 가장 절실하고 갈망하는지를 가장 잘 알기에 새남해농협 조합장으로 출마하였습니다. 가까이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조합원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농협의 발전방안을 모색 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이기주의와 학연, 지연, 혈연 등 좁은 테두리에서 벗어나 항상 조합원 여러분들 곁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바른 길로만 걸어가며 땀 흘려 우리농협 발전시키겠습니다”

새남해농협조합장 입후보예정자 박정규

출생년도·출신학교

1960년 고현면 이어리 출생

1973년 도마초등학교 제28회 졸업

1976년 남해중학교 제25회 졸업

1979년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제8회 졸업

프로필

고현농업협동조합 상무 역임

향토기업 (주)아름산업 상무이사 역임

2003년 등단시인

(시집: 탈춤 추는 사람들, 검은 땅을 꿈꾸다)

주요공약사항

1. 농협발전자문위원회 구성

2. 복지기동단 구성

3. 농촌체험 테마파크형 농협실현

4. 영농회장수당을 인상하겠습니다.

5. 30:30:30경영 실천

30%의 성장, 30%의 절약 경영을 통해 고령조합원의 복지에 30%를 과감히 쓰겠습니다.

6. 농산물 가격안정 온몸으로 실천

7. 광역친환경농업 지속성장

8. 가족농협으로의 전환


출마의 변

농협근무 19년, 회사경영11년 도합 30년간 오로지 농협법 제1조(목적) 농협의 진정한 주인인 조합원의 농협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만을 연구하며 실천할 수 있는 방법만을 생각하며 농협근무 시에도 밖의 농촌생활에서도 한결같이 소망해왔습니다.

40세, 불혹의 나이에 조합원의 품에서 성장하고 조합원을 편안하고 불편 없이 하는 농협을 만들고자 당시 상무직을 과감히 내던지고 합병조합 이전 고현농협장에 출마하였으나, 저의 설익은 소망과 부덕의 소치로 조합원님들의 부름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2001년이 어느덧 11년이라는 긴 세월로 훌쩍 지나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제 나이 51세, 지천명을 넘겼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님!

2006년 조합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자발적으로 합병하여 받은 수십억원의 합병 무이자 지원금으로 그동안 우리농협은 비교적 편안한 경영을 해왔습니다. 이제 그 자금도 상환하여야 합니다. 눈이 흡족한 확장보다는 세심하고 리스크 없는 전문 경영이 필요할 때입니다.

대통령도 국회위원도 도지사도 군수도 의회위원도 심지어 동네 이장도 임기가 있는 모든 공직자는 임기를 마치면 깨끗이 후임자에게 진행하던 업무를 인계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인계인수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 어떤 사람이 임기 중에 하던 업무를 다 마무리하고 마칠 수가 있습니까? 후임자는 진행 중인 사업을 파기하고 중단하는 사람입니까?

개인적인 동정과 조직의 경영은 엄격히 분리되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세계화시대, 뭉쳐서 잘살아보자고 합병을 했는데 아직도 좁은 지역을 가르고 자르고 담을 쌓아 후손들에게 넘겨주어야 하겠습니까?

조합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광역친환경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새남해농협조합장 입후보예정자 박종일

출생년도·출신학교

1957년 고현면 대사리 출생

1972년 고현중학교 졸업

프로필

새남해농협장(현)

전국 마늘생산자협의회 부회장(현)

마늘산업연합회 이사(현)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운영위원장(현)

화방사 신도회 회장(현)

마늘연구소 이사(현)

농협중앙회 대의원(전)

농민신문사 대의원(전)

주요공약사항

1. 100억규모의 광역친환경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농협 경영안정

2. 설천지점 하나로 마트 신축으로 조합원 이용편의도모

3. 남상주유소 설치로 조합원의 유류구입 불편해소

4. 가공공장의 활성화로 농산물 수취가격제고

5. 농산물 판로확보로 농가소득증대기여

출마의 변

2006년 4월 합병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노력으로 오늘과 같은 안정된 경영의 새남해농협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 동안의 경영경험을 바탕으로 수익구조를 경제사업 위주로 경영기반으로 더욱 튼튼히 굳혀 전국 1,200여개 농협 중 가장 모범적인 지역농협을 이룩하는데 마지막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2012년 3월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의 대개혁이라 할 수 있는 사업구조 개편에 발맞추어 오랜 기간 농협중앙회 본부 임원 및 부실장들과 맺어온 인맥을 적극 활용하여 새남해농협에 대한 무이자자금 지원 및 다양한 지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농협중앙회의 사업구조개편이 새남해농협으로서는 오히려 적극적인 농협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2009년도 농약으로 인한 마늘피해로 남해군에 농업인들이 실의에 빠져 있을때 농업관련 중앙부처와 농약회사에 강력하게 항의하여 피해보상을 11억원 남해 마늘농가에 지원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인근에 있는 하동화력으로 우리 조합원들의 농업피해를 받는 부분도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농협 예산 2천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향후 조합원들의 뜻을 같이하여 농업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예산 100억이 투입되어 올해로 끝나는 광역친환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남해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더욱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미래의 남해농업을 선도해가는 지역농협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차기에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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