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공이순)는 지난 28일 서면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봉사회는 22개 마을을 돌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김 30박스를 전달하고 집안 청소 및 시설 점검 등 따뜻한 정이 담긴 대화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공이순 회장은 “봉사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비록 적은 선물과 봉사지만 연말 우리네 소외 된 이웃에게 훈훈함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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