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축하하며 내빈들이 다함께 떡을 자르고 있는 모습.
남해군은 지난 9일 부군수실에서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재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2011년 12월 31일자로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 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날 열린 센터 위탁 운영 재지정 심사위원회에서 기존 위탁기관인 남해문화원의 지난 3년간 추진 실적과 향후 사업계획을 심사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재지정 하기로 의결했다.
남해군은 지난 2009년 1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여성결혼이민자를 비롯한 군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등을 남해군민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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