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무이파’가 한반도 서남해안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힌 가운데 남해군에서도 어선 침몰, 어장 파손, 주택 침수 등의 태풍관련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8일 이번 태풍으로 인해 상주 소량에 정박해 둔 어선 1척이 실어둔 어망과 함께 반대편 해안인 남면 월포 인근 갯바위까지 밀려와 좌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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