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세규. 부녀회장 김민자)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해읍새마을협의회는 5가구 2개조로 나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도배와 장판, 오래된 전등,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해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남해읍새마을협의회원들은 “장마를 앞두고 어렵게 살아가는 세대를 방문해 깨끗하게 정리를 해 드렸더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방을 보며 너무 좋아하셔서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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