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조종제)가 지난 2주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4.20), 새남해농협(4.26),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4.28), 남해신문사(4.29), 남해시대신문사(4.29)와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해소방서와 각 기관은 남해군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합동점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예방·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과학적인 화재감식 전문기술을 공유해 특수화재 원인규명을 위한 합동조사 등 공조체계를 유지해 남해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안전문화사업에 많은 기관·단체들이 적극 동참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공조체계를 구축해나가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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