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찾아온 군민화합의 대축제, 오는 10월 열리는 제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는 남해군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 기획 및 준비과정에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담당부서는 지난달 21일 가졌던 기획단 1차 회의 결과를 보완하고 5월 개최예정인 2차 회의에서 기본 윤곽을 잡기 전 각계 군민들의 의견을 취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읍면별 종합시상제 폐지와 종목별 시상제 도입에 대한 군민의견을 묻는 질문과 함께 올해 군민의 날 행사에 신설했으면 하는 군민참여프로그램 제안, 기타 개선 및 건의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 폭넓은 군민의견을 취합하는 것에 설문조사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고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설문조사 배너를 클릭해 의견을 작성하거나 남해군 기획감사실 정책기획팀(☎860-3032~5)으로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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