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총회가 끝나고 인동 장씨 남해군 종친회는 회원들 간에 음식과 술을 나누고 있다.
인동 장씨 남해군 종친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종인 100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참석한 종인들의 상견례에 이어 본 회의에 앞서 2남 2녀의 자녀를 혼자서 28년간 뒷바라지한 정희순 씨에게 ‘자애상’과 종친 간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한 장철곤 씨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종친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남해고 장용선 학생과 창선고 장지영 학생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재원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가 종친회장으로 취임한지 언 3년인데 그간 종친들께서 많이 도와줘 힘이 됐다. 앞으로도 종친 간 유대강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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