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2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신규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진일류국가를 지향하는 국가정책 및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녹색 새마을운동, 나라 품격 높이기 운동, 살맛나는 공동체운동, 세계화 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운동을 전개해 뉴새마을운동을 정착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이철세 회장은 “선진 인류국가 실현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오늘 교육이 시대상황에 맞는 시민 공감을 이끌어 내어 뉴새마을운동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4월 22일이 여러분의 날인 새마을의 날로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새마을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손색이 없고, 국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로 여러분의 노고가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지역사회에 대한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이 군민 전체를 따뜻하게 해 주는 존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면서, “70년대 초가집을 헐고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꿨듯이, 이제는 슬레이트 지붕을 신재생에너지 지붕으로 바꾸는 뉴새마을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일선 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해마다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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