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경인생연합회(회장 정정필)가 지난 13일 고현 관음포가든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동기간의 우애를 나눴다. <사진>

남해군경인생연합회는 1950년 경인생 범띠 출신들의 모임으로 서면, 고현, 설천면 3개면 지구가 뭉쳐 1년에 2번씩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80여명이 참석해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고향발전을 위한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재부설천면향우회장을 겸하고 있는 경인생연합회 정정필 회장은 “객지에 살면서 고향인 남해를 늘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우리 경인생연합회원들은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인데 이를 위해 우리가 더욱 똘똘 뭉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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