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타리클럽(회장 이철호)은 지난 5일 자매결연 마을인 남면 홍현1리 마을을 방문해 점심제공 및 의료봉사 등을 펼쳤다. <사진>

이날 남해로타리클럽은 유자회와 남해금산로타리클럽과 함께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을 대접, 담소를 나누고 한방 및 치과 치료,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해로타리클럽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조형탑 상징돌을 홍현마을에서 제공한 것과 관련해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철호 회장은 “자주 찾아 뵙고 인사도 드리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오랜만에 어르신들 얼굴 뵙는데 아픈 곳 살펴 드리고 그간 못다 나눈 이야기를 나눠야겠다”고 말했다.

조옥연 어르신은 “해마다 이렇게 찾아줘 고맙다”며 “오늘은 우리 동네서 해산물을 대접한다는데 맛있게 먹고 잘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남해로타리클럽은 점심시간을 즈음해 홍현마을을 찾아 저녁시간 까지 어르신들과 뜻깊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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